서까래 작업중 잠시... 오른쪽에 지붕이 보이는 집은 이전 기수가 지은 실습 주택입니다. 

지붕에 덮개를 시공하는 중입니다. 거의 덮고 쬐금 남았습니다. 

저것만 덮으면 덮개 시공이 완료 됩니다.

덮개 시공 완료된 후 아래에서 본 모습

외벽에 타이벡 시공중입니다. 타이벡은 방수천 브랜드 이름인데 여기는 다른 브랜드의 상품을 사용했네요.

합판을 덮은 지붕위에 아스팔트 펠트지 시공 후 드립캡을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지붕이 시커먼것이 보이죠. 아스팔트펠트지를 덮은 다음 슁글 시공 대기 중입니다. 

아스팔트 슁글 시공중입니다. 저거 시공하다가 손가락을 망치로 쳐서 아직까지 손톱이 시커멓게 죽어 있습니다. 현지에서 산 화산진흙으로 만든 머드파스를 발랐는데 바로 새로 살이 살아났는데 그 이튿날 또 한번 때리는 바람에 결국 손톱이 새카매 졌습니다. 그 동네 파스는 권할만 합니다. 20불 하는데.. 

아스팔트 슁글 마무리 작업입니다. 최고 어르신이 마지막 못을 박고 있는 중입니다. 슁글이 모자라서 색깔이 다른 슁글을 사용했습니다. 먼가 포인트 주려고 한 것 같죠? 저는 사진 촬영 중이라 역사적 순간에 참여를 못했군요. 윗 사진이랑 날짜가 다른 것은 슁글을 반쯤 시공하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접고 하루 낚시 하러 갔다 와서 그런겁니당. 

Posted by Lonely M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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