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교육이 끝나고 4주에 걸쳐서 실습주택 시공을 하였습니다. 실제 작업한 날짜는 10여일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되나.. ㅋㅋ

시공전 자재 절단 중입니다. 토대및 바닥 장선은 이곳 교육장옆 평평한 바닥에서 작업하여 건축 현장으로 가져가서 설치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실습전에 하였던 기초작업 교육과정입니다.

기초 작업 실습 사진입니다. 앞쪽에 레이져 레벨기를 사용하여 수평을 맞추는 실습 중입니다.

최고 어르신인 임성호 어르신입니다. 연세가 66이나 되셨는데 열심히 하셨습니다. 폼이 멋있죠...

기초를 위해서 말뚝을 박아 놓은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기초작업은 실제 실습주택 시공과 관련이 없습니다. 여기 실습주택은 바닥에 띄워서 시공하기때문에 기초작업을 특별히 할 필요가 없어서 이것은 여기까지 연습만 하였습니다.

잠시 배구장 만드는 중입니다. 이쪽 원주민인 마오리들은 두명이서 저거 작업한다는데 우리는 대여섯명이 달려들어서 작업했습니다. 저걸로 배구장, 대문, 골프장 만들 구멍을 뚫었습니다. 대문, 배구장 빼고는 완성이 안되어서 골프연습장은 다음 기수에서 사용해야 할 듯합니다. 기초 보강을 할 때도 저걸로 구멍을 뚫고 콘크리이트를 부어서 한다고 하네요.. 

여기 부터가 본격적인 실습 현장입니다. 바닥 장선 시공한 곳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밑에 단열재가 떨어지지 않게 닭장망을 시공한게 보이죠.. 바닥 장선 시공때 제가 사고를 한번 쳤습니다. 곳곳에 로그를 다 대어놓은게 보이죠? 뉴질랜드식 공법을 너무 열심히 배웠나요... 저기 로그 붙이느라 망치질 욜라했는데... 흑 덕분에 교수님한테 욜라 혼나고 단열재 저 크기에 맞추어 열쉼히 잘랐습니다.. ㅋㅋ

바닥 장선위에 방수를 위해서 방수 시트를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타이벡 같은걸 꺼꾸로 뒤집어서 사용했습니다. 

파티클 보드 시공중입니다. 망치질 열심히 하고 있죠. 저걸로 바닥은 완성입니다. 

Posted by Lonely M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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