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천정 누수 문제로 인해서 닫아 두었던 천정 뚜껑을 이제 마무리를 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천정 뚜껑을 닫은 후 판넬 커튼 달기페인트 칠 작업 등으로 미뤄 두었던 3D 타일 작업을 하였습니다. 

먼저 Wood Beam 만드는 작업을 먼저 시작합니다. 우드빔은 플라스딕으로 만들어서 파는 것도 있는데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해서 퀄리티를 확인하기 힘들어서 직접 나무 판자 3개를 ㄷ자 모양으로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적절하게 잘라 놓은 나무 판자에 목공 본드를 발라 줍니다.

나무를 잘 고정하고 Finis nailer로 고정을 해줍니다. 본드의 접착력이 좋기때문에 특별히 Finish nailer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데 천정에 고정하는 것이라 추가로 작업하였습니다. 

클램프로 잘 고정하여 본드가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빔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표면을 대패질을 해 줍니다. 

칠을 하기 전에 저렇게 표면을 두들겨서 약간 오래된 듯한 모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실내용 Wood Stain을 준비합니다. Stain은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Water based로 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전에 다른 나무에 칠을 해서 색을 확인해 봅니다. 원래 약간 Brown색을 골랐는데 좀 더 모던하게 검은 색으로 바꿨습니다.

바깥에 나오게 되는 세 면에 색을 칠해 줍니다.

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3D 벽지를 준비했습니다.

본드를 3D 타일에 발라 줍니다.

천정과 다는 곳에 꼼꼼하게 발라 줍니다. 

바로 붙였더니 저렇게 금방 떨어집니다. 본드가 몇 분간 공기와 접촉할 시간이 필요해서 잠시 시간을 두었다가 꼭꼭 눌러서 붙여 줍니다.

조명에 연결할 부분에 붙이는 벽지에는 저렇게 구멍을 뚫어 줍니다. 벽지가 종이로 되어 있어서 칼로 쉽게 뚫립니다.

조명 연결 부위와 작 맞는지 확인해 봅니다. 

천정에 붙였습니다. 

3D 벽지를 모두 붙였습니다.

이제 Wood Beam을 붙일 차례입니다. Wood Beam을 붙여줄 나무를 천정에 고정해 줍니다.

Wood Beam을 준비합니다. 

Wood Beam을 천정에 붙인 나무에 끼우기 쉽게 칼로 입구 부분을 도려내어 줍니다. 

Wood Beam을 천정에 붙여 놓은 나무에 끼워준 다음 검은색 나사못으로 잘 고정해 줍니다.

3D 타일이 붙여있는 천정 양쪽에 Wood Beam을 달아 줍니다. 아일랜드 테이블 위의 조명이 있는 곳은 3D 벽지가 모자라서 비어있는데 나중에 Ceiling Tile을 붙여 줄 예정입니다. 

Wood Beam과 벽 사이에 약간 공간이 뜬 곳이 있어서 나무로 채워주었습니다.

색을 칠해 줍니다.

나사못이 있었던 곳도 색을 칠해 줍니다.

아일랜드 조명 위에 붙여줄 천정용 타일을 Lowes에서 사왔습니다. 

조명 연결 부위에 맞게 구멍을 내어 줍니다. 천정용 타일은 플라스딕으로 되어 있어서 자르는데 약간 힘이 드는 군요.

타일이 준비 되었습니다.

타일위에 보드를 바르고...

아일랜드 조명 위에 붙여 줍니다.

천정 타일, 3D 벽지 작업과 우드 빔 설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과물이 만족 스럽군요.

Posted by Lonely M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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