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시공이 끝난 다음에 그 위에 바로 서까래 작업을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지붕에 올라가서 작업하기 힘들기때문에 1층바닥에서 먼저 만든 다음 다시 해체해서 벽체가 완공된 후 위에 올라가서 재 조립하는 형태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물론 실제현장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겠죠. 안전을 위해서... 주지붕인 힙지붕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작업대입니다. 2X4를 사용하여 밑에 우마를 놓고 임시 작업대를 만들었습니다. 마이타 쏘를 설치하여 작업대 완성. 여기에서 Stud도 자르고 서까래도 자르고 합니다. 뒤에는 서까래 작업중인것이 보입니다. 

서까래 작업이 끝나고 바로 벽체 작업을 진행 합니다. 두 조로 나뉘어서 벽체 두개씩 만들었습니다.

뒤쪽 큰 벽체 조립 작업 중입니다. 부재 표시하고 해당위치에 스터드를 갖다 놓은 모습입니다.

어느새 벽체가 완성되었습니다. 제법 집같은 모양이 나오죠??

벽체 완성이후 바로 서까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벽체 작업하고 비가 오는 바람에 서까래를 완성 못하고 북섬 여행을 갔다와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주지붕이 완성된 옆에 게이블로 보조지붕을 만드는 중입니다.

고독한 건맨.... 벽체 작업부터는 못총을 사용하여 작업하였습니다. 폼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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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까래 작업중 잠시... 오른쪽에 지붕이 보이는 집은 이전 기수가 지은 실습 주택입니다. 

지붕에 덮개를 시공하는 중입니다. 거의 덮고 쬐금 남았습니다. 

저것만 덮으면 덮개 시공이 완료 됩니다.

덮개 시공 완료된 후 아래에서 본 모습

외벽에 타이벡 시공중입니다. 타이벡은 방수천 브랜드 이름인데 여기는 다른 브랜드의 상품을 사용했네요.

합판을 덮은 지붕위에 아스팔트 펠트지 시공 후 드립캡을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지붕이 시커먼것이 보이죠. 아스팔트펠트지를 덮은 다음 슁글 시공 대기 중입니다. 

아스팔트 슁글 시공중입니다. 저거 시공하다가 손가락을 망치로 쳐서 아직까지 손톱이 시커멓게 죽어 있습니다. 현지에서 산 화산진흙으로 만든 머드파스를 발랐는데 바로 새로 살이 살아났는데 그 이튿날 또 한번 때리는 바람에 결국 손톱이 새카매 졌습니다. 그 동네 파스는 권할만 합니다. 20불 하는데.. 

아스팔트 슁글 마무리 작업입니다. 최고 어르신이 마지막 못을 박고 있는 중입니다. 슁글이 모자라서 색깔이 다른 슁글을 사용했습니다. 먼가 포인트 주려고 한 것 같죠? 저는 사진 촬영 중이라 역사적 순간에 참여를 못했군요. 윗 사진이랑 날짜가 다른 것은 슁글을 반쯤 시공하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접고 하루 낚시 하러 갔다 와서 그런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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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시공을 위해 타이벡을 X자로 찟고 있는 모습입니다. 창문 설치하는 사진은 없네요. 여기는 창문을 사이딩을 한 다음에 설치 한다고 하더라구요. 달려고 사 온 창문 두께가 잘 안맞아서 설치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인슐레이션 시공중입니다. 전기공사가 완료되어 전선이 나와 있는게 보이죠? 천장 단열재가 내려올까봐 줄을 쳐서 임시로 받쳐둔 모습입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골프치러 가고 세명만 시공했습니다. 총민아 골프가 그렇게 좋더냐...

인슐레이션 시공이 완료 된 내부 모습 입니다. 

석고 보드 시공모습입니다.

석고 보드 시공 후 퍼팅 작업중입니다.

계속 퍼팅 중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웃통을 벗고 일하는 친구도 있네요. 등에 러닝 셔츠 자국이 선명히 보이죠. 태울려면 제대로 태워야 하는데 등에 대충 선크림을 발라서 나중에 얼룩 덜룩 손가락 자국 모양으로 태웠더라구요. 저친구랑 오른쪽에 있는 친구 두명은 뉴질랜드에 남았습니다. 

내부 퍼팅 후에 샌드로 갈아내는 작업을 하였는데 찍은 사진이 없네요. 먼지도 많이 나고 덥고 해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마감재가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고 두번 작업을 해서 이틀이나 걸렸습니다. 작업 끝나고 난 모습의 사진입니다. 뉴질랜드에 남은 친구입니다. ㅋ 

막간을 이용해서 대문을 다는 작업중입니다. 이전 2기수나 달려다 실패한 대문이라는 사연많은 대문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나중에 오일스테인까지 칠해 놓으니까 아주 멋있더라구요. 어르신들이 대문달려다고 고생많이 했습니다. ㅋㅋ 저 뒤에 있는 강아지는 원래 실습주택 현장 근처에 있었는데 여기로 쫏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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