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교육은 2주 정도 진행 되었는데 주 교육은 김용철 교수님이 맡고 뉴질랜드식 공법을 차용수교수님이 아스팔트 슁글을 Dirk교수님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학장님이 건축캐드, 빌더전망, 경영, 안전교육등등을 교육하였습니다.

교실 내부입니다. 앞에는 김용철 교수님입니다. 욜라 두꺼운 책이라 2주만에 끝낼 수 있을까 했는데 기냥 끝내 버리시더라구요. 어르신들(이번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절반이라...)이 이해도도 좀 느리고 공부도 잘 안하셔서(죄송... 덤으로 yb들도 같이 놀았슴다.) 교수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뉴질랜드식 건축교육을 담당하신 차교수님이십니다. 이전에는 전체 교육을 당담하셨다고 하네요.. 요즘은 일하시느라 바쁘셔서 뉴질랜드식 목조주택에 대해서만 강의 하신다네요. 요기 사진은 건축 현장 방문 교육 중입니다.

아스팔드 슁글 시공 규육중입니다. 영어로 한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머 이미 배워서 다 아는 내용이라 그냥 안들어도 큰상관은 없습니다만 나중에 슁글 시공 자격증을 안준다네요.  

의례히 하는 거지만 강의 끝나고 단체로 한방 찍었습니다. ㅋ

워밍업으로 부재표시, 서까래 절단 실습을 진행중입니다. 덤으로 마이타쏘 같은 공구 다루는 법도 배웁니다. 저때만해도 거의 초보 수준들입니다.. ㅎ

공구 다루는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처음이라 다들 진지하죠. 기계 조작하고 있는 분이 교수님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접니다. 아직은 폼이 좀 안나죠?

실습 모형제작 중입니다. 1/10으로 축소해서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잘 못만드면 태운다는 협박(?)에 밤도 좀 새었습니다. 다음 기수까지는 남아 있어야 할텐데.... 

교수님께 특수 제작 문이 달린 벽체을 주문해서 지금 납품 받고 있습니다.


4명씩 2개조로 나뉘어서 제작했습니다. 4일 정도 작업해서 완성했습니다. 지금 1층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완성된 모형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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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이론교육하고 중간중간에 주말을 이용하여 건축 현장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구상 견학도 하고 이미 지어진 목조 주택 단지 견학도 하였습니다. 

건축 현장 방문교육입니다. 오른쪽에 분이 차교수님입니다. 

건축현장 사진이라 별거는 없져... ㅎ  

어디 놀러 다니다가도 건축현장이 있으면 바로 차세우고 달려가서 현장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김교수님이시네요. 벽체 세우고 임시 가세를 대어놓은 모습입니다. 건축 현장이 많아서 다양하게 단계별로 견학할 수 있었습니다.

차교수님이 벽위로 올라가서 먼가 열심히 설명하시는 중입니다. 교수님들이 모두 너무 열정적입니다. 가끔 너무 열심히 가르치려해서 부담스럽다는.... 흐흐 

왼쪽 위쪽에 H빔이 보이네요. 이동네에서는 H빔을 즐겨 쓴다는 군요..

계단 모습입니다. 여기는 계단도 조립식으로 나와서 상당히 시공이 쉽답니다.

여기도 H빔이 위에 보이네요. 여기는 벽체도 조립된 벽체를 바로 가져다가 시공하고 지붕도 트러스로 짜여져 있는걸 사와서 시공한다고 하네요. 수요가 많으니깐 가격경쟁력이 있는가 봅니다.

기초 시공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여기는 날씨가 따땃해서 바닥을 깊게 팔 필요가 없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대충 쪼금 파고 바로 슬래브를 쳐서 기초를 마무리 한다고 하네요. 

목조주택 관련 전문 서적 센터에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책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다양하게 필요한 책들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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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교육이 끝나고 4주에 걸쳐서 실습주택 시공을 하였습니다. 실제 작업한 날짜는 10여일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되나.. ㅋㅋ

시공전 자재 절단 중입니다. 토대및 바닥 장선은 이곳 교육장옆 평평한 바닥에서 작업하여 건축 현장으로 가져가서 설치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실습전에 하였던 기초작업 교육과정입니다.

기초 작업 실습 사진입니다. 앞쪽에 레이져 레벨기를 사용하여 수평을 맞추는 실습 중입니다.

최고 어르신인 임성호 어르신입니다. 연세가 66이나 되셨는데 열심히 하셨습니다. 폼이 멋있죠...

기초를 위해서 말뚝을 박아 놓은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기초작업은 실제 실습주택 시공과 관련이 없습니다. 여기 실습주택은 바닥에 띄워서 시공하기때문에 기초작업을 특별히 할 필요가 없어서 이것은 여기까지 연습만 하였습니다.

잠시 배구장 만드는 중입니다. 이쪽 원주민인 마오리들은 두명이서 저거 작업한다는데 우리는 대여섯명이 달려들어서 작업했습니다. 저걸로 배구장, 대문, 골프장 만들 구멍을 뚫었습니다. 대문, 배구장 빼고는 완성이 안되어서 골프연습장은 다음 기수에서 사용해야 할 듯합니다. 기초 보강을 할 때도 저걸로 구멍을 뚫고 콘크리이트를 부어서 한다고 하네요.. 

여기 부터가 본격적인 실습 현장입니다. 바닥 장선 시공한 곳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밑에 단열재가 떨어지지 않게 닭장망을 시공한게 보이죠.. 바닥 장선 시공때 제가 사고를 한번 쳤습니다. 곳곳에 로그를 다 대어놓은게 보이죠? 뉴질랜드식 공법을 너무 열심히 배웠나요... 저기 로그 붙이느라 망치질 욜라했는데... 흑 덕분에 교수님한테 욜라 혼나고 단열재 저 크기에 맞추어 열쉼히 잘랐습니다.. ㅋㅋ

바닥 장선위에 방수를 위해서 방수 시트를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타이벡 같은걸 꺼꾸로 뒤집어서 사용했습니다. 

파티클 보드 시공중입니다. 망치질 열심히 하고 있죠. 저걸로 바닥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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